5.18광주민주화 운동과 배경

안녕하세요!

김교주입니다.

오늘은 5.18 민주화 운동과 민주주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아직도 전두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무고한 수많은 학생들과 광주시민들을 살해한 극악무도한 전두환이라는 자가 아직도 버젓이 충분한 죄값

도치르지 않고 아직도 이나라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심정입니다.

많은분들이 2017년에 개봉했던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있으시리라 짐작합니다.

민주화를 꿈꾸며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신군부 세력에 저항하고 그자리에 계셨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꽃다운 나이에 민주주의를 위하여 목

숨을 희생하신분들을 애도하며 5.18 민주화 운동 포스팅시작하겠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 새벽까지 열흘동안.전두환 정점으로 한 당시 신군부 세력의 진압에 맞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벌인 민주화 운동이다.항쟁기간중 22~26일 닷새동안 시민들의 자력으로 계엄군을 물리치고 광주를 해방구로 만들어 세계사에서 그 유래가 드문 자치

공동체를 실현하기도 함.

5.18 민주화운동은 오랜세월동안 무장 폭도들에 의한 소요사태로 매도당하였다.

그러나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는법이다.진상구명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드디어 1996년에는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운동으로,2001년에는 관련 피해

자가 민주화유공자로,5.18 묘지가 국립 5.18 묘지로 승격되며.그명예를 회복하였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되는 1987년 6월 항쟁의 동력이 되어 민주주의 쟁취와 인권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5.18 민주화운동은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귀중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으며,민주화 운동이 나아가야할 정신적인 지표

로도 작용하고있습니다.또한 전 세계인들에게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으며,한국민주주의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면에서 대한민국

은 5.18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

5.18민주화 운동의 배경 

박정희 정권말기 박정희는 유신체제라는 군사독재체제를 만들었습니다.독재를 유지해오던 1976년 10월26일 밤 당시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박정

희는 살해당합니다.박정희는 죽고 유신체제는 무너졌으며,대통령석은 공석이 되었습니다.이때를 기회로 삼은자가 바로 극악

무도한 전두환이라는 남자입니다.

10.26사태(박정희 암살)이후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는데,이때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정승화 계엄사령관은 전두환을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하

고,전두환은 이에 권력욕을 드러내며 하극상을 일으킵니다.1979년 12월12일 생일집잔치 전두환은 하나회 출신 장교들과 쿠데타를 일으켰고,권력을 장

악합니다.(12.12사태)

전국의 대학생들은 계엄해제와 유신잔당의 퇴진을 외쳤습니다.1980년 5월부터는 학생운동도 거세졌으며,일종의 정치투쟁으로 진화했습니다.

이에 신군부세력은 군부대를 전국대학가에 투입합니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들고일어났습니다.하지만 신군부 세력에 의해 수십명의 학생대표와 수백명의 민주인사들이 강제연행되었다.

광주도 마찬가지로 다수의 학생운동가가 검거되었지만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많은 시민들이 시위에 자발적으로 참가하였다.

1980년 5월 17일 전두환은 광주에 7공수여단 33대대와 55대대를 투입했습니다.이들공수부태는 유사시 적 후방지역에 깊숙히 침투하여 비정규전을 수

행하는 특수부대로,육군 최강의 전투력을 갖춘 부대라고 합니다.그다음날 이공수부대들은 전남대 교문앞을 막으며,학생들에게 휴교령이 내렸으니 귀가

하라고 종용하였습니다.학생들은 돌아가지 않고 하나,둘 모이더니 300명 정도로 불어났죠,학생들은 자연스레 노래와 구호를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그

때 공수부원들은 고함을 지르며 학생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하기 시작하였습니다.무기하나 없이 노래와 구호를 외치던 학생들을 상대로 진압봉

을 휘둘렀습니다.이렇게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것입니다.

모두다 알고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포스팅한것이지만.

저도 글을쓰면서 정말 다시한번 화가나고 그자리에 계셨던 모든분들과 독재정권에 희생당하신 모든 훌륭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

니다.그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지금의 우리가 지금의 민주주의를 누리면서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었을까요.

이분들의 희생을 끝까지 잊지말고,항상 기억하며  매순간 감사하면서 살아가는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