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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 모든지식

스승의날의 유래

by 김교주 2020. 5. 13.


안녕하세요!


김교주입니다!


오늘은 스승의날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올해스승의날은 매년돌아오던 기존의 스승의날과는 많이 다른 사회분위기속에서 찾아오고 있네요..


아무래도 끝날것같던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면서 


연기를 반복했던 개학이 또 미루어졌기 때문이죠.


제가 학교를 다닐시기에는 매년 스승의날이 되면 부모님께서 고가의 선물도 준비를 해주시고 카네이션도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과는 많이 달랐던 스승의날이었던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자그럼 스승의 어원과 스승의날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승 : 자기를 가르쳐 주는이.선생과 유사한 말.가르쳐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사람.


1.스승의 어원


스승의 어원에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무당을 나타내는 '무격' 에서 유래한다는 설,중을 나타내는 '사승'에서 유래한다는 설이죠.


옛날에 무당을 나타내는 '무격'이라는 말이 있는데요,여기에서 무 는 여자무당을,격은 남자무당을 말합니다.

그런데 옛 문헌을 보면 '무' 를 '스승 무'라고 하고 '격'을 '화랑이 격'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결국 '스승'이란 여자무당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설로 스승은 원래 중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중을 높여부를 때 '사승' 혹은 '사님'이라는 호칭을 썼다고 합니다.

이렇듯 예전에는 선생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되고,웃는 일이있더라도 이빨을 드러내고 웃으면 안되고,스승과 겸상을 할때에는 7푼만 먹고 배부르르게 먹지않아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렇듯 선생을 높이기위해 만든 '스승의 날'은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로 지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우리 겨레 모두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창제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우리나라는 혹시 아직도 중국의 복잡하고 배우기 어려운 한자를 쓰고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세종대왕님의 업적이 한글창제 뿐만은 아니지만.그만큼 위대한 업적들중에서도 한글창제는 가장 위대한 업적이 아닐수없습니다.


스승의날의 정의 : 교권의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호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


2.스승의날의 유래


최조 1958년 강경여자중고등학교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위해 찾아가기 시작한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후 1963년 제 12차 청소년 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히에서는 5월 24일을 은사의날로 지정하고 사은행사를 하게됩니다.


1964년에 들어서는 '은사의날'을 '스승의날'로 변경하고 날짜를 5월24일에서 5월26일로 변경하게 됩니다.


다음해인 1965년 대한교육협의회에서 스승의 날이 청소년 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제정된 그 정신과 취지에 찬성하며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을 겨레의 큰 스승이라고 여겨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은 스승의날로 다시 지정하게 되었으며,각급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실시하여 왔다.


그뒤 1973년 정부의 서정쇄신방침 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게 되어 결국 '스승의 날' 이 폐지되었다.


다시그후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조성을 위하여 다시 부횔되었다.이 날은 기념식에서 교육공로자에게 정부에서 포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스승을 모시고 '은사의 밤'을 열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드린다.



오늘은 스승의 어원 스승의 날이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날짜도 몇번씩이나 변경이 되었고 애초에 '스승의 날' 이아닌 '은사의 날'이었다는것도 5월15일이 세


종대왕님 탄신일이었다는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또한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요즘은 '김영란 법'에 의해서 예전처럼 학생들끼리 돈을 모아서 선생님의 선


물을 산다던지개개인이 나가서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해드릴수 있는것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손편지가 되겠군요.


이번 스승의날에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담아서 선생님께 손편지 한번 드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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